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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전쟁 중에 화보? 국제사회 관심 위해?...젤렌스키 화보 논란 / YTN

2022-07-27 1,044 Dailymotion

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 드리는 '오늘 세 컷'. <br /> <br />첫 컷은 나라 밖을 떠돌다 돌아온 조선 시대 임금의 도장을 담는 상자, '보록'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에 있던 보록을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보록은 임금의 의례용 도장인 '어보'를 담는 상자인데요. 거북이 모양의 손잡이가 눈에 띄죠? <br /> <br />나무와 가죽, 황동 등을 사용해 19세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유물인 보록은 영국의 개인이 소장하고 있었는데요. 소장자를 설득하고 7개월간의 노력을 거쳐 국내로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관리할 보록. <br /> <br />다음 달 특별전 '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'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부의 패션지 화보인데요. 전쟁 중 찍은 화보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패션지가 '용맹의 초상: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'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화보 기사인데요. <br /> <br />부서진 전투기 앞에 서 있는 군인들 사이 영부인의 이질적인 모습이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이 패션지는 화보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줄어든 상황과 우크라이나에 지원이 필요한 이유 등을 담은 인터뷰를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를 두고 '전쟁 중인데 화보 찍는 게 말이 되냐'와 '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계속 끌기 위한 전략이다'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반응이야 엇갈리지만, 어쨌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건 성공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끝으로 아르헨티나의 한 쓰레기장에서 벌어진 보물찾기 소동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아르헨티나의 한 쓰레기장에 100만 달러, 우리 돈으로 약 13억 원 상당의 지폐가 묻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민들이 몰려들었는데요. <br /> <br />아르헨티나 중부 산타페주에 있는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8일 불도저로 매립장을 정리하던 인부들이 한 가방을 끌어올리자 안에 있던 지폐가 공중에 흩날렸는데요. <br /> <br />SNS에 이 사진이 올라오면서 소동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발견된 지폐가 약 9천 800만 원이라고 보도했는데요. <br /> <br />조용히 돈을 주워 간 주민들도 많아 실제 발견된 액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자 당국은 결국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고 사설 경비까지 세웠지만, 사람들은 울타리를 부수고 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보리 (ybr07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2720093734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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